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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 최평규 회장이 전국 공과대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선배 우수공학인 ‘E2 STAR’ 1호로 최종 선정되었다.

최평규 회장은 11월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2012 공학교육 페스티벌(E2 Festa)’에서 산업계 분야 ‘E2 STAR’ 패를 받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E2 STAR’는 ‘2012 공학교육 페스티벌(E2 Festa)’의 일환으로 전국 공과대학생들이 산업계, 학계 등의 분야에서 롤모델(Role Model)로 삼고 싶은 선배 우수공학인을 직접 뽑는 상이다.

전국 74개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추천한 공학인을 후보자로 등록해 공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후보를 ‘E2 STAR’로 선정했다. 

올해 ‘E2 STAR’에는 분야별 최다 득표를 획득한 최평규 회장(산업계 분야)을 비롯해 조영호 KAIST 교수(학계 분야), 주일택 한국특허정보원 본부장(사회 저명인사 분야)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평규 회장을 비롯한 E2 STAR 공학인 3명은 이날 오후 2시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1000여명의 공과대학생들과 ‘미래공학인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소통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